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나라의 베트남 원정 (문단 편집) === 양측의 대치 === 원나라 군의 총사령관 토곤은 2차 침공 당시 항복했던 쩐 익탁(陳 益稷)이야말로 안남(安南), 즉 다이 비엣의 통치자이며 그를 귀향시키고자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드디어 침공을 개시했다. 원나라 군대는 3갈래로 갈라져 진격했는데 제 1군은 아이로가 이끄는 군으로서 운남에서 출발해 타오 강과 노강을 따라 이동했고 제 2군은 토곤, 아이우루이치, 정붕비(程朋飛) 등이 흠주(钦州)와 염주(廉洲)에서 원나라의 꼭두각시이자 명분상 안남의 국왕이었던 쩐 익탁을 모시고 다이 비엣의 북동쪽 국경으로 향했으며 제 3군은 수군으로서 우마르와 반섭(潘燮)이 500척의 배를 지휘했으며 장문호가 후위에 있었다. 한편, 다이 비엣에서도 대비하고 있었는데 쩐 구옥뚜안은 각지에서 모인 저항군을 나눠서 각 장수들에게 분할한 뒤 각지에 배치했다. 쩐 구옥뚜안의 심복장수인 응우옌 화이(阮蒯)는 3만의 군사를 데리고 낭강 일대에 주둔했고 1차 전쟁 당시 활약했던 레 푸쩐(黎 輔陳)은 3만의 군사를 데리고 탄응헤(乂城)에, 쩐 하인쯔(陳 慶餘)는 반돈(雲屯), 그리고 쩐 구옥뚜안 자신은 꾸앙옌(廣安)에 주둔했다. 재밌는 부분은 쩐 구옥뚜안은 요충지에 군을 배치하는 행보와는 정반대로 적의 보병의 침공을 막기 위해 떠민처우(思明州)와 접해 있는 함사(陷砂), 뜨쭉(徐竹) 기지를 폐쇄하고 장수들은 빈탄(平炭)으로 보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